(삼척=연합뉴스)
강원 삼척시는 주차장과 회의실 등 340개 공공자원을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포털 공유누리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 혁신 및 국정과제의 하나로 조달청과 협업해 구축한 공공자원 개발·공유서비스 통합 포털이다.
이곳에 공개된 공공자원은 주차장 48개소, 회의실 16개소, 체육시설 44개소, 강의실 및 강당 9개소, 실험·연구 장비 217개 등이다.
그동안 공공자원을 이용하려면 일일이 기관 방문, 전화 문의 등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공유누리를 통해 검색·예약·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유누리는 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하고 유용한 공유 서비스 혜택을 누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