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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 공공복합청사 신당누리센터가 생겼어요!
  • 작성자공유누리
  • 등록일2021-02-18 20:17:48
  • 조회수542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 도서관·놀이터+주민센터로 이용자 편의 높여


중구에 공공복합청사 ‘신당누리센터’가 2월1일에 문을 열었다.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지어진 센터이다. 태양광 설비와 절수형 기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새롭게 지어진 신당누리센터에 대해 알아보자.


1층 ‘도서관’과 2층 ‘영유아 실내놀이터’

신당누리센터는 지하4층부터 지상7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1층부터 지하4층까지는 총 77면의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됐다. 센터 1층에는 ‘도서관’과 ‘북카페’가 있다. 도서관은 총 6,9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아늑한 분위기의 도서관에선 책을 읽는다면 어떤 곳보다도 집중이 잘 될 것 같다.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문을 연다. 또한 1층에는 ‘무인민원 발급기’가 있어 3층에 있는 주민센터까지 가지 않아도 서류를 빠르게 발급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어린이 전용 실내놀이터’와 ‘하티붕붕 놀이터’가 있다. 중구의 명소를 테마로 한 실내놀이터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소재를 사용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다니며 놀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놀이터 이용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예약을 하거나 현장 방문 접수로 가능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때문에 이용할 수가 없다. 하티붕붕 놀이터 외부에는 예쁜 캐릭터와 부드러운 색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3층 주민센터와 4층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3층에는 ‘신당동주민센터’가 자리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업무를 볼 수 있다. 대기실에는 무료로 팩스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니 급할 때 이용해보자. 4층에는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있으며, 강의실과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실 등이 있다.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금은 일부만 운영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청소년들이 이용하길 기대한다. 


5층과 6층은 복합문화공간이다. 대강당과 소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82석의 좌석이 있다. 앞으로 강당에는 뮤지컬이나 영화 상영 등을 상영해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7층에는 중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옥상정원’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은 이용을 할 수 없다.  


중구 제1호 공공복합청사로 문을 연 신당누리센터는 건물 안에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에 걸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들로 채워져 있다. 앞으로 신당누리센터가 주민들의 지식함양과 민원처리, 그리고 문화활동을 위한 센터로서 활발하게 운영되길 바란다.


출처 : 서울특별시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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