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9일 판교서 개통식 개최, 네이버·카카오와 협력해 시범서비스 개시
- 대화만으로 전자증명서 발급부터 공공 체육시설 예약까지 한 번에
【관련 국정과제】 24.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
□ 앞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익숙하게 사용하는 민간 앱인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대화하는 것만으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3월 9일(월)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민간 플랫폼과 결합한 AI기반 공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 이번 개통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주요 관계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상 속 대화가 행정 서비스로, 100여 종 서비스 우선 제공>
□ ‘AI 국민비서’는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민간 앱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은 약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국 1,200여 개의 공공 체육시설과 회의실 등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사가 보유한 대규모 언어 모델(HyperCLOVA X, 카나나)을 공공서비스에 최적화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필요한 서류를 요청하거나 주변 맛집 정보와 연계된 시설 추천을 받는 등 한층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민간 기술력 결합해 ‘AI 민주정부’ 구현, 서비스 단계적 확대>
□ 행정안전부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AI 국민비서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 출생, 이사, 창업 등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행정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 제공하는 수준까지 발전시키고, 더 많은 민간 AI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중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 또한 주요 기술로 적용된 AI 에이전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정보원과 긴밀히 협의하여 보안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 AI 에이전트: 대규모 언어 모델의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 지시에 따라 작업 실행까지 가능한 기술
<국민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및 서비스 시연 진행>
□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AI 국민비서 대국민 시나리오 공모전’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대상(대통령상)은 네모팀의 ‘카카오톡 기반 AI 민원 코치’가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복지누리 비서, 골든타임 지킴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AI 국민비서 시범 개통은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고르게 누리는 정부, 즉 ‘AI 민주정부’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 라며,
○ “민간과의 협력으로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