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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철로 밑 유휴공간, 회의공간 ‘오송선하마루’로 재탄생
  • 작성자공유누리
  • 등록일2025-07-09 14:34:45
  • 조회수211

소규모 행사 무료 대관



오송역 철로 아래 유휴공간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소규모 회의와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은 ‘오송선하마루’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오송선하마루’는 ‘오송 선하(線下)에 사람이 머무는 중심’이라는 의미로, 50명 이하 회의 및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5개의 회의실과 다목적홀을 갖춘 이 공간은 대회의실(24명), 중회의실 2개(12명), 소회의실(8명)과 함께 최대 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계단형 다목적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세미나, 발표회 등 소규모 MICE 행사가 가능하다.


예약은 공유누리(공공개방자원 예약시스템, 앱·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정부·공공기관·기업·단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는 “오송역 철로 아래 유휴공간이 새로운 회의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오송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송선하마루는 오송역 2층 충북관광안내소 건너편 또는 외부 B주차장 계단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출처 : 충청일보 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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