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누리 누리집, 공유누리앱 통해 이용 가능
체육시설, 캠핑장, 문화숙박시설 등도 등록 예정

울산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공유누리’ 서비스는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사무용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 인터넷 체제 플랫폼이다.
울산시는 공유누리를 통해 강당·회의실·주차장 등 시설과 생활공구·방역물품 등 각종 물품, 교육강좌 등 총 235개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또 이용활성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공유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체육시설, 캠핑장, 문화숙박시설 등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자원 등록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년 등록된 개방자원에 대한 일제정비 실시와 누락된 자원을 수시로 등록하는 등 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누리집 또는 공유누리앱을 통해 전국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