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117개 정비·등록 마쳐
전북 부안군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이다. 회의실, 주차장, 캠핑장 등 시설은 물론 방역물품도 공유하고 있다.
부안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방역물품 등 117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을 위치기반 지도로 검색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보 확인과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올해 공유누리는 전화문의 예약방식에서 시스템을 통한 예약·승인이 가능한 ‘실시간 예약’ 서비스로 전환 추진 예정이며 유료자원 중, 카드결제 이용이 가능하도록 검토 중에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유누리 활성화로 공공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군민의 편의 제공은 물론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할 것”이라며 “군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누리 사이트에 접속 혹은 공유누리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세계로컬타임즈 segyeloca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