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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유경제 활성화 추진으로 공유문화 확산
  • 작성자공유누리
  • 등록일2022-02-28 16:17:35
  • 조회수1,080

공공시설이용시스템(경기공유서비스)화면/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올해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재능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해 이용자 편의 증진과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시는 그동안 △휠체어 대여 △청년 면접정장 대여 △차량공유 △공공자전거 대여 △무료법률상담 △도서 순회대출 △청사 대관 △체육시설 대여 △주차장 공유 △스마트 시티패스 앱 등 물품공유, 공간공유, 서비스공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공유누리’와 ‘경기공유서비스’에 시설 외 다양한 자원을 등록·확대해 앞으로 시가 공유하는 모든 자원을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시스템에는 시설·공간 위주로 시 총 194개의 자원이 등록돼 있다. 물품, 서비스 등 자원까지 등록을 확대하면 시민이 공공자원을 각각의 사이트에서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한 개의 플랫폼으로 쉽게 정보를 검색하고 예약·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영역에 있는 공유가능한 자원을 새로 발굴할 예정이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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