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 지난 13일 원하는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70여개였던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지속적인 신규자원 발굴·등록을 통해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및 교육·강좌 등 241개의 등록자원으로 확대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 뿐만 아니라 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국제음악재단 등 통영시 소관 지방공공기관의 공공자원까지 등록하여 시민편의를 더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중 유휴물품을 등록하였으며, 명절 연휴 무료로 이용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공공자원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검색하고 예약 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선호하고 이용이 잦은 다양한 공공자원을 추가 발굴·등록해 공공자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통영신문(http://www.tynews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