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의 이용범위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회의실 등 공간을 비롯해 물품, 강좌 등 공공자원을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운영 초기 동래구는 시설 위주로 50여 개의 공유자원을 개방했으나 최근 350여 개로 등록 수를 크게 늘렸다.
지역 내 공유시설은 동래문화회관(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주차장, 1797 팽나무하우스,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 공부방, 회의실, 체육시설(농구장, 족구장, 수영장 등), 무인 택배함 등이다.
공유 물품에는 홈트 소도구, 방역물품, 휠체어 등 재활기구, 생활 공구 등이 포함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통합 포털에서 공유누리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공유누리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44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