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승현)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물품 공유누리 무상대여 서비스를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 스스로 생활 환경을 방역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기로 계획되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밝혔다.
망미1동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망미1동 내 영업장에 상근하는 자는 누구나 5L 용량 수동분무기 10대 및 살균소독 희석액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일이다.
관내 주민 중 한 명은 “코로나19 감염수가 줄어들지 않아 불안감이 많은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물품 대여를 해줌으로써 스스로 생활환경에 방역을 실시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42917323474897